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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축

지속 가능한 삶을 위해 3D 프린터로 제작한 지구촌 이탈리아에 건설

by 대치연구소 2021. 2. 2.

우리가 여러 산업에 영향을 미치는 기후 위기를 극복함에 따라 지속 가능한 설계가 현재 설계 세계에서 중심이 되고 있다. 건축에서 지속가능성을 구현하는 것은 설계의 규모를 고려할 때 더 까다롭지만, 만약 우리가 올바른 해결책을 찾는다면, 그 영향 또한 긍정적인 변화의 파문을 일으킬 만큼 충분히 클 것이다. 

 

 

재미있는 사실: 전세계 온실가스 배출에 기여하는 것은 항공 산업이 아니라 실제로 건설 산업이고 그 차이는 2% 대 39%이다. 

 

사실, 시멘트만이 전세계 온실 가스 배출의 8%를 책임지고 있기 때문에 더 지속 가능한 주택 건설에 대한 필요성이 대두되었다. Mario Cucinella Architects와 WASP는 이에 대해 조치를 취하기로 결정하고 천연 재료를 기반으로 3D 프린터로 제작한 지구 서식지인 TECLA를 설계했다.



TECLA의 건설은 폭발적인 인구증가라는 사회적 이슈에 대응하여 저렴한 숙박시설 부족으로 이어질 수밖에 없는 대응으로 2019년 이탈리아 볼로냐 인근에 시제품으로 시작했다. 

TECLA는 지역 지형에서 채취한 완전히 재사용 가능한 재활용 가능한 재료를 사용하여 만들어졌으며, 이는 환경 친화적 주택뿐만 아니라 원형 주택의 모델이 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 서식지는 마리오 쿠치넬라 건축가에 의해 설계되었고 WASP의 공학 및 인쇄 기술에 의해 되살아났다. TECLA는 인도와 같은 나라에서 수세기 동안 시멘트의 비용 효율적이고 환경 친화적인 대안으로 사용되어온 현지 조달 점토를 사용하여 완전히 3D 프린팅된 최초의 주택이 될 것이다. 

점토는 이 건물을 제로-쓰레기 구조로 만들 생물 분해되고 재활용 가능한 물질이다. 이 프로젝트의 이름은 작가 Italo Calvino가 묘사한 상상 속의 도시에서 따온 것인데, 이 프로젝트는 동시에 작동하는 여러 개의 3D 프린터를 사용하여 건설될 것이다. 이는 그 규모 자체로 볼 때 성과다.



이 하우징은 WASP의 '메이커 이코노미 스타터 키트'를 이용해 자체 제작에 적합할 뿐만 아니라 여러 환경에 적응할 수 있도록 설계 및 제작되었다. 

이를 통해 산업폐기물을 줄이고, 주민이 참여하는 지속가능한 모델을 사용하여 국가 및 지역경제를 활성화하여 환경건강과 함께 지역사회를 강화한다. 

 

모두 마리오 쿠치넬라가 직접 설립한 SOS(School Of Sustainability)가 수행한 광범위한 연구를 이용해 개발됐다. 이 귀중한 연구는 기후가 다른 지역의 사례 연구를 바탕으로 노숙의 원인과 효과를 탐구하였다. 그 결과, 두 회사는 전통적인 주택 모델과 달리 에너지 효율적이면서도 어떠한 기후에도 탄력적인 주택 공동체를 설계했다. TECLA는 또한 그리드 외부 자율 생태계의 기초가 될 수 있는 사례 연구로 간주되고 있다 – 미래는 바로 여기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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